일본 여행기(1-1) 하네다 공항으로 (JAL 비지니스)

19.12.24

 

드디어 일본으로 가는 날!!

 

이번 여행은 일반 표를 구하기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비즈니스 표를 구매했는데 처음 타보는 해외 비즈니스 비행기 탑승이라서 그런지 조금 더 설렜다.

 

거의 3년 만에 온 김포공항 국제선

 

일찍 와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다.

 

6시에 짐을 붙이는 창구가 열리고, 6시 30분에 수하물 검사하는 곳이 연다.

 

경이로운 BUSINESS 줄;;; 한 명도 없다... (한적 그 자체;;;)

 

비즈니스를 탈 경우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다

 

4층에 있는 항공사 라운지

 

라운지에 들어가면 크리스마스 기간이라고 해서 크리스마스트리가 전시되어있다.

 

 

라운지에서 내부 전경, 식사 코너, 먹은 음식

 

요번에는 순두부와 버섯 불고기가 있었는데 둘 다 맛있었다.

 

또, 초코 머핀이 있었는데 이 또한 맛있었다.

 

이번에 타고갈 비행기와 게이트

 

늦게 가서 그런지 줄이 없다. (어차피 비즈니스라 줄이 없었겠지만)

 

비즈니스 좌석의 모습

 

 

오늘의 음식은

 

연어 타르타르, 마리네이드 한 새우와 오징어, 신선한 과일, 데미그라스 소스를 곁들인 플레인 오믈렛, 닭고기 소시지와 버터 라이스, 그래놀라 요구르트 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전반적으로 전부 훌륭했다. 그리고 승무원분들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다. (이게 비즈니스의 라이프인가...)

 

확실히 그래도 일본 비행기이다 보니 승무원분들과 원활하게 대화하고 싶으면 일어를 알았어야 했는데... 조금 아쉬웠다...ㅠㅠ

그렇게 도착한 하네다 국제공항

 

현재시간: 10시 50분 (비행기 날개에 생긴 얼음?으로 인하여 약간의 지연이 있었다)

 

이제... 일본 여행이 시작된다

 

다음 화: 누마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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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기(1-2) 누마즈로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