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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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기(파리 편)(2) (오르세 미술관 / 샹젤리제 거리 / 개선문 / 에펠탑 / 화이트 에펠탑 / 주의사항 + 가격)
20.01.04 에펠탑 근처에 숙소를 잡았더니 왠만한 곳들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해졌다. 오늘의 이동 경로는 숙소 > 오르세 미술관 > 샹젤리제 거리 > 개선문 > 에펠탑 > 숙소 순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오르세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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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숙소 기준 우측 편의 관광을 하기로 했다.
숙소 > 루브르 박물관 > 노트르담 대성당 > 판테온 > 몽파르나스 타워 > 숙소 순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첫 번째 관광지 [루브르 박물관]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로 유명한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으로 항상 언급된다. 위의 사진은,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이 되어버린 유리 피라미드다.
가격은 1인당 15 EUR에 오디오 가이드를 추가할 경우 +5 EUR를 하면 된다.
그리고 갈 때는 몰랐지만 10월부터 3월까지 첫 번째 일요일은 무료입장의 날이라고 한다. (근데 왜 안에서 돈을 냈지.....)
이렇게 내부에 Tickets라고 티켓을 파는 곳이 있다.
(Information 바로 뒤에 있으니 길을 헤매지 말자)
루브르 박물관에 오면 꼭 보는 미술품은 바로 <모나리자>다. 이 <모나리자> 앞에는 엄청난 대기열이 있고, 2가지의 입구를 만들어놨다. 그리고 그 줄의 끝에 도착해서야 모나리자 바로 앞에 설 수 있고, 사진을 가까이에서 정해진 1분 정도의 시간동안 마음껏 찍을 수 있다.
줄 순환이 생각보다 빨라서 본인 차례가 빨리 오므로 줄을
서서 가까이서 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루브르 박물관 내부를 돌면서 천장이 정말 예술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정말 경이롭고 아름다웠다.
다음 방문지는 노트르담 대성당이다.
원래 내부를 들어가볼 수 있었지만... 2019년 4월 15일에 일어난 화재로 인하여 공사중인 상태이다. 참 안타까울 수 밖에 없다. 빨리 복원이 되어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다음은 판테온이다.
이 판테온은 유럽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버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판테온'은 이탈리아에 있는 건축물, '팡테옹'은 파리에 있는 바로 위의 건축물을 의미한다. 내부에는 프랑스의 위인들의 묘지가 있다. (국립묘지)
마지막으로 몽파르나스 타워로 향했다.
사실 야경하면 개선문 or 몽파르나스 타워였는데, 다시 왼쪽 진영으로 가기에는 거리가 꽤 되서 결국 몽파르나스 타워의 야경을 택했다.
가격은 18.00 EUR을 내고 들어갔다. 솔직히 18 EUR 을 한화로 환전하면 2만원이 넘는 비싼 금액이긴 하지만, 저 야경은 그 값어치를 한 것 같다. 360도의 모든 파리의 광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으니... 기회가 있으시면 꼭 보시길 추천드린다.
오늘의 일정은 여기서 끝이였다.
내일은 파리 북역으로 이동하여 유로 스타를 타고 런던으로 갈 예정이다.
이번 여행에서 제일 기대되는 런던 여행이기 때문에...벌써부터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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