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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6

 

어제의 오후에 이어서 오늘은 날씨가 맑았다.

 

뉴질랜드의 아침은 어디서 봐도 감탄밖에 나오지를 않는다.

 

오늘의 일정은 크라이스트처치를 가면서 관광지를 구경한 것이다.

 

먼저 가는 길에 '선한 양치기의 교회'와 '테카포 호수'를 구경했다.

 

왼쪽이 선한 양치기의 교회로 특정 시간에만 개방을 해준다.

 

오른쪽이 테카포 호수인데 이 호수에는 루핀(루피너스) 꽃이 많이 펴서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정말 아름답다...

 

호수 관광까지 마치고 크라이스트처치 시내로 들어가 밥을 먹은 뒤, 보타닉 가든과 캔터베리 박물관을 구경했다.

 

보타닉 가든의 모습

 

정말 넓어서 단시간 내에는 한 바퀴를 돌지를 못한다. 따라서 초입 부분만 구경했다.

 

보타닉 가든 바로 옆에 캔터베리 박물관이 있다.

 

입장료는 무료며 대신 후원금을 받는다.

 

일단 볼거리가 정말 많았다. 정말 정말 많았으므로, 한 번쯤은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저 우측 하단에 보면 미래 나의 얼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열심히 건강히 살아야겠다

 

박물관 밖의 모습과 신기해서 찍은 버스 사진

 

박물관을 구경한 다음에 '타스만 빙하'의 두번째 대체일정인 '국제남극센터'로 향했다.

 

일단 액티비티가 엄청 많다.

 

위의 사진처럼 생긴 차량을 타볼 수 도 있으며

 

왼쪽과 같이 남극의 온도와 바람을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고, 4D 체험관으로 남극을 생동감 있게 구경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펭귄들도 구경할 수 있었다.

 

 

다 구경한 다음에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가서 다시 오클랜드로 향했다.

 

도착한 오클랜드의 모습... 날씨가 흐린게 내일 비가 올 것 같은데;;; 제발... 제발...

 

오늘은 생각보다 재미있는 하루였다. 아름다운 자연과 타스만 빙하를 구경하는 것에 비하지는 못했겠지만 남극센터가 너무 재미있었다. 내일은 뉴질랜드 여행 일정 중 가장 바쁜 날이므로... 비가 특히나 더 안 왔으면 좋겠다...

 

숙소명: HEARTLAND HOTEL AUCKLAND AIRPORT


15일 하루 지출액(단위: 뉴질랜드 달러)

- 펭귄 인형(from 국제남극센터) 3개: $63

 

총: $63

누적 총액: $79.30

 

다음 편 - 로토루아에 가다

https://diarytofuture.tistory.com/15

 

뉴질랜드 여행기(5) 로트루아 (아그로돔 양털깎이 쇼, 팜투어, 보웬하우스, 테 푸이아, 폴리네시안 스파, 미타이 마오리 빌리지 관광, 항이)

19.12.17 날이 밝았습니다 하지만 날씨는 흐립니다... 야외 일정이 많은 날인데... 벌써부터 불안합니다. 흠... 일단 오늘의 메인인 '아그로돔'으로 갑니다. '아그로돔'에는 양털깎이 쇼와 팜투어가 있습니다...

diarytofutur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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