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24
누마즈에서 본격적인 Aqours 성지 순례를 시작해보자
리코- 라고 적혀있기 때문에 한번 흠칫할 수 있는 곳?을 뒤로 하고 가다 보면 (극장판 오프닝에 나오는 곳)
누마즈 GAMERS가 나온다.
딱봐도 요시코로 가득 찬 게이머즈이다. 특히 이 곳은 요시코의 성우이신 코바야시 아이카님께서 일일점장을 하신 곳이기도 하다.
게이머즈 옆에 보면 리틀데몬점이라고 쓰여있다. (역시 요시코 게이머즈)
이곳에서는 간단히 스탬프 랠리를 하기 위한 스탬프 북을 구입했다. (500¥)
첫 장은 요시코다.
아쿠아로 가득 찬 이 곳에 오면 정말 아쿠아로 가득 차 있다. 여기는 러브라이브 선샤인 극장판, Over the Rainbow의 오프닝을 장식한 곳이기도 하다.
걷다 보면 사방이 Aqours 다. 정말.
조금 가다보면 오프닝에서 나온 TUJI PHOTO STUDIO를 찾아갈 수 있다. 이런 곳들에서는 '캔 배지'를 300¥에 판다.
(루비가 춤추는 장소)
치카가 앉아있던 곳
여기에 팥빵 같은 것을 파는데 (이마카와야키) 100¥
이게 생각보다 맛있다. 한번 데워주셨는데 그래서 더 맛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정말 빵이 부드러웠다.
누마즈 항 근처에 있는 위의 햄버거 카페는 사장님께서 요시코가 오시이시기 때문에 정말 내부가 요시코로 가득 차 있다.
(누마즈의 가계들은 하나의 오시를 가지고 꾸미는 경우가 많다) ex. 요시코 오시집, 치카 오시집, 마루 오시집 등등
문어 튀김을 시키면 저 6개의 클리어 파일 중에서 원하는 것을 하나 받을 수 있다.
무난한 4번을 구입해봤다.
가계 내부 모습
정말 요시코로 가득 차 있다.
(휴지? 에 그림을 잘 그리면 저렇게 걸어준다고 하니 잘 그리시는 분들은 한 번 도전해 보는 것도)
튀김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먼저 클리어 파일과 콜라를 주셨다. (캔 배지는 별도로 구입)
금액은 1340¥ 이 나왔다.
문어 튀김과 오른쪽은 추가로 시킨 썬데이 초코(400¥)이다.
문어 튀김은 살짝 매콤한 감이 있지만 맛있었다. 하지만 썬데이 초코는 그렇게까지 추천하지는 않는다. 맛은 있지만... 가격 대비 양이 정말 정말 적다...
한국에서 1500원 정도에 저 크기의 3배를 먹을 수 있는 점을 감안해보면 정말 양이 적음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는 '리버사이드 호텔', 통칭 요시코 집을 갔다. (내부는 그냥 무난한 호텔이라고 한다)
들어가면 Aqours 크리스마스트리가 우리를 맞이해준다.
역시 요시코의 집답다. 요시코 관련 글, 임명장?, 캔 배지 등등 요시코로 가득 차 있다.
밖으로 나와서 걷다 보면 또 극장판에 나왔던 장면인 Grandma를 볼 수 있다.
숙소 근처에 있는 ISHIBASHI PLAZA를 가봤는데 입구부터 Aqours다
그리고 내부에는 Aqours가 매달려있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다.
숙소에 와서 정리한 요시코 캔 배지.
요시코만 모아야겠다.
오늘의 하루는 이렇게 끝! 내일은 크리스마스로 본격적인 누마즈 관광이다.
다음 화: 러브라이브 Aqours 성지 순례 2탄
https://diarytofuture.tistory.com/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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