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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5

 

즐거운 크리스마스다.

 

오늘의 메인은 크게 2가지인데 '아와시마 마린 파크' 관광 및 '우치우라' 쪽에 위치한 성지순례이다.

 

누마즈역에서 아와시마 마린 파크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버스'를 탑승해야된다.

 

왕복료 + 마린파크 입장 티켓을 먼저 구입한 뒤, 버스를 탑승했다. (가격 2150¥)

 

(누마즈에서 대기하는 동안 많은 Aqours 랩핑카를 볼 수 있다)

 

타고갈 버스. (요시코가 그려져있다.)

 

일본 버스는 탑승할 때 저렇게 표를 뽑고, 내릴 때 표와 그 번호에 맞는 금액을 내면 된다. 번호마다의 금액은 버스 앞쪽 화면에 표시되어있으니 미리 준비하면 좋다. (잔돈을 안 거슬러주니 운전석 옆에 있는 동전 환전기에 동전을 바꿔놔야된다.)

 

 

추가로 랩핑카를 탈 경우 특정 장소에서는 방송이 아쿠아 멤버의 음성, 즉 성우의 목소리로 나온다. 이번에는 '루비'의 목소리였다.

 

왕복 티켓 및 입장 티켓

왼쪽이 갈 때, 가운데가 입장 티켓, 오른쪽이 올 때의 티켓이다.

 

아와시마 마린 파크 도착!

 

왼쪽의 티켓 교환소에 아까 구입했던 입장 티켓 교환권을 내면 우측의 배 탑승권 티켓을 2장 준다.

 

한번에 요시코를 뽑는 Class

 

왼쪽 보이는 섬을 오른쪽에 보이는 랩핑된 배로 들어가게 된다. (원래는 케이블카가 있었는데 없어졌다)

 

참고로 왼쪽 섬의 우측에 보이면 흰 건물이 있는데 저곳은 오하라 마리의 집인 아와시마 호텔이다. (저기서 새해를 맞이하려 했지만 늦게 접속했더니 이미 방이 만석이였다;;;)

 

좌측부터 쇼핑하는 곳, 그리고 애니속에서 나왔던 가운데 동굴 및 우측의 신사로 올라가는 길

 

신사 올라가는 길 옆을 보면 왠 집이 있이 있는데

 

딱봐도 카난과 관련이 있다.

 

(왼쪽 산소통 2번 째를 보면 카난이라 적혀있다)

 

상점에 들어가보면 요시코가 껴앉고 있는 상어 인형도 판다

 

다 둘러보고 다시 밖으로 나와 배를 타고 '산노우라 관광 안내소'로 이동하였다.

 

여기는 아무리 봐도 산노우라 관광 안내소가 아닌 Aqours 안내소이다.

 

관광안내소 내부의 모습이다

 

Aqours로 가득차있다.

 

나와서 걷다 보면 씨 파라다이스도 보이고, 치카가 빠졌던 그 장소도 있고, 치카 집도 볼 수 있다.

 

예전에 저 치카 집에서 머물었떤 적이 있었는데 가격이 어마무시하다.

 

여기는 쇼우게츠.

 

애니메이션 6화에서 Aqours 멤버들이 PV촬영 후, 회의를 위해 들른 카페이며 미캉 도라야키 (200¥)을 파는데 이거 정말 맛있다. 귤맛이 나는데 정말 맛있었다.

 

돌아오는 길에는 치카 오시 집인 Patisserie Rinage 에서 팥 도라야키를 먹었다. (150¥) 

도라야키들은 정말 맛있는 것 같다.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조금 많은 길을 걸어)

이 곳에도 왔다. (세리자와 코이지로 기념관 가는 길에 있는데, 극장판에 나온 분교다)

 

그리고 걷다보면 대망의 세리자와 코이지로 기념관이 있다.

 

 

입장료는 100¥ 이고 시간은 확인하고 와야 못들어가는 불상사를 안 겪을 수 있다.

 

'세리자와 코이지로'는 Aqours의 모티브를 딴 작가로, 2층에 가면 최근 신곡인 '미체험 Horizon'의 시작 장소, 하나마루가 찾아서 책을 피는 장소를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J20hjGgVag&t=1s

(미체험 Horizon을 볼 수 있는 링크다.)

 

기념 박물관을 마치고 어제 문이 닫혀있었기 때문에 누마즈 항으로 다시 왔다.

 

누마즈항에서 보이는 '뷰오' 다. (극장판에서도 나온 곳)

올라가지는 않았지만 원래 저기서 새해를 보내는 계획도 있었다.

 

내부에 들어가면 치카의 미캉 아이스크림이 있다. 그리고 마루가 오시인 것이 바로 보여지는 하나마루 존이 있다. (정말 하나마루로 가득차있다)

 


일본에서는 크리스마스때 치킨을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KFC에 사람이 많았는데 역시 가보면 크리스마스 세트를 파는 것을 알 수 있다.

 

헐레벌떡 식기전에 갖고 왔지만...이미 식어있었다. ㅠㅠ

 

역시 너겟이랑 감자튀김은 맛있지만 이 치킨이 약간 껍질이 많은데, 그 껍질이 조금 많이 짜다... 따라서 짠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껍질을 빼고 드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아무튼 이렇게 누마즈의 크리스마스가 지났다...

 

처음으로 다른 나라에서 보냈기에 신기하기도 하고, 뭔가 많이 돌아다녀서 바쁘기도 했지만 알찬 하루였다. 내일 부터는 슬슬 도쿄로 올라간다.

 

다음 화: 도쿄로!

https://diarytofuture.tistory.com/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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