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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5

 

아침에 일어나 하늘을 보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느낌이 좋지 않다... 이러다 빙하 구경도 못하는 것은 아닌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숙소에서 보이는 경치다...

그래도 경치는 좋다

 

이제 '타스만 빙하'를 보러 힐러리 알파인센터로 향했다.

 

가는 길에 '푸카키 호수'가 있어서 잠시 내려 사진을 많이 찍었다.

 

다시 출발하자

 

원래대로라면 왼쪽과 같이 빙하 체험을 할 수 있었지만.... 결국은 비가 너무 많이 와 보트 체험은 취소되었다..

 

'타스만 빙하'는 뉴질랜드 3대 빙하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이 투어를 통해 두께 약 500m의 거대한 100% 순수한 천연 빙하를 특수 제작한 보트를 타고 둘러볼 수 있었으며 뉴질랜드 여행을 하게 된 이유의 지분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날씨가 따라주지 않게 되어 대체 일정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대체 일정 중 첫번째는 힐러리 알파인 센터에서 3D 영화감상을 하는 것이었다.

 

알파인 센터의 모습과 영화 상영 표

 

왼쪽은 내부의 모습이고, 오른쪽은 방명록이다. 한국어로 된 것을 못 찾았기에 한국어로 적어줬다.

 

3D 영화 감상이라고 했었는데, 시간대를 맞게 가면 처음에는 안경을 끼고 3D 영화를 보게 된다. 그리고 5분 동안 잠시 나가 있다가 다시 들어오면 천장에 있던 왼쪽의 그림의 돔이 오른쪽의 그림처럼 내려와서 입체적으로 영상을 관람할 수 있게 해 준다.

 

영상을 보고 2층으로 올라가 음료와 감자튀김을 먹었다.

 

25.10$를 지불했다.

 

자리를 잘 잡으면 바로 옆 에랑 창문 밖에서 참새를 구경할 수 있다.

 

주문했던 음식이 나왔다.

 

감자튀김과 음료를 마시고 이제 숙소로 향했다.

 

하지만... 돌아가는 길은 하늘이 정말 화창했기에... 뭔가 억울했다...

 

중간에 예쁜 풍경이 보이길래 가이드님께서 차를 멈춰 세워주시고 사진을 찍을 시간을 주셨다.

 

정말 하늘이 맑다... 불과 몇 분, 몇 시간 전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내 빙하...

 

숙소에서 보인 전망이다. 확실히 초록 색깔이 많아서 그런지 눈이 맑아지는 기분이 들긴 든다.

 

오늘 하루의 일정은 거의 타스만 빙하를 보는 거였지만... 그렇지 못했기에 조금 허무하게 하루가 지나간 것 같다... 앞으로의 일정은 비가 안 와서 이런 일이 안 일어났으면...

 

숙소명: MACKENZIE COUNTRY HOTEL


15일 하루 지출액(단위: 뉴질랜드 달러)

- 감자튀김 및 음료: $25.10

 

총:$ 25.10

누적 총액: $41.40

 

다음 편 - 크라이스트 처치 관광 후기

https://diarytofuture.tistory.com/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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