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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

 

오늘의 일정은 오전에는 자유시간, 오후에는 브루나이 일반 관광이다.

 

오전에는 호텔 내부 수영장에

신나게 놀았고...오후 2시가 되서야 일반 관광을 시작했다.

 


1. 브루나이 박물관

 

브루나이 현 국왕의 일대기와 역대 브루나이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내부의 모습을 보면 웅장하고, 화려함을 볼 수 있다. 내부에 들어갈 때에는 가방을 맡기고, 신발은 벗어야 한다.

 


2. 수상 마을 (깜뽕 아예르)

 

실제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수상 마을이다. 이 곳에는 학교, 병원 등 없는 시설이 없을 정도로 있을 만한 것들은 다 있다. 수상 마을은 (구) 수상마을과 (신) 수상마을로 나눌 수 있는데...확실히 차이가 보이긴 한다. 코스가 보통 구 수상마을을 거쳐서 신 수상마을을 들려 배를 타고 다시 원 지점으로 갈 수 있는데... (구) 수상마을에서 다리를 건널 때에는...바닥이 불안정해보여서 불안했다....

 


3. 술탄의 궁전

 

현 브루나이 국왕이 거주하고 있는 '술탄의 궁전' 이다. 엄청 웅장한 곳으로 유명한데, 788개의 방과 256개의 화장실, 그리고 내부에는 수많은 차들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나오는 경비병들의 인원 수로 뒤에 어떤 인물이 나오는지 알 수 있다. (1 -> 2 -> 3 일 수록 높은 사람이 뒤따라 나온다)

 


4.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사원

 

인공 호수로 둘러쌓여 있는 이 사원은 황금 돔 + 배 로 유명하다. 안에서는 기도를 할 수 있는데, 기도 시간에는 관광객들에게는 입장이 제한된다.

 


이렇게 2일차에 브루나이 시내를 둘러봤다.

 

궁전 돔에 있는 황금은 진짜 황금이라고 하고, 그 내부와 규모의 웅장함에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수상 마을같은 경우에 병원, 학교 등 없는 것이 없다는 사실과 그 모습을 보고 정말 신기했었다. 내일은 정글 투어를 한다.... 푹 쉬고 내일을 위한 체력을 모아 놓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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