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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 ~ 20.02.14

 

https://diarytofuture.tistory.com/75

 

브루나이 여행기(3): 브루나이 엠파이어 호텔 / The Empire Brunei 후기 - 상

20.02.11 ~ 20.02.14 사실상 브루나이 여행의 70% 이상을 차지했던 브루나이 엠파이어 호텔.... 흔히 말하는 세계에 몇 없는 7성급이라는 브루나이 엠파이어 호텔에 3박 4일동안 머물게 되었다.... 쓸게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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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편은 호텔 내부, 외부 소개였다면 하편에서는 호텔 내부에 있는 음식점들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1. 메인 로비 뷔페

 

아트리움 빌딩, 메인 로비에 있는 뷔페이다. 보통 패키지로 머물게 되면 조식은 이 곳에서 먹게 된다. 읍식의 종류는 많고, 국수도 있고, 이 곳의 메인 요리라 할 수 있는 딤섬은 테이블 별로 제공을 해준다. 보통 자리에 착석하게 되면 마실 음료 or 커피 유무와 딤섬을 갔다 줄까? 라고 물어본다. 여기 딤섬은 매일 매일 다르게 나왔는데 각각의 딤섬들이 전부 맛있었다.

 

빵류도 많기 때문에 빵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것 같다. (빵도 테이블별로 따끈따끈하게 몇개 가져다 준다)

 


2. 레스토랑 Li Gong

 

호텔 내부에 있는 중식당이다. 추천 메뉴를 달라 해서 위와 같은 음식들을 먹게 되었는데....위쪽 사진은 딤섬, 좌측 하단은 면요리, 우측 하단은 볶음밥이다.

 

일단 먹어본 볶음밥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첫 날, 호텔에 오기 전에 먹은 볶음밥 이상의 맛과 식감이였다. 딤섬또한 맛있었다. 면요리 같은 경우는 면발이 튀김 면발이였는데 약간 그 전에 음식들을 많이 먹어서인지 한계점이 있었다..... 여러 명에서 갈 경우 아래의 요리들을 시키면 직원분들이 인당으로 나눠서 요리를 다시 분할해서 준다... 볶음밥...맛있었다..

 


3. 레스토랑 Pantai

 

수영장 옆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입장하는 문이 신기하다)

 

약간 해산물 뷔페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래의 1, 2번째 사진에 있는 튀김들은 자리에 앉아있으면 직원분께서 가져다 주신다. (더 달라고 하시면 더 주신다)

 

이 튀김, 꼬치들이 약간 메인인 것 같은데 살짝 짠 감은 없지 않아 있었다. 그런데 정말 맜있게 먹었다. 소스도 3가지의 소스를 주는데 원하는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될 것 같다.

 


호텔 내부에 있는 식당 중 3군데를 가봤는데.... 저 볶음밥이 제일 생각난다.... 안가본 한 군데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인데 평점이 너무 안좋아서 가지 않았다...그래도 궁금은 한데...혹시나 다음번에 기회가 있다면 가서 한 번 먹어보고 싶다. (이 이탈리아 레스토랑은 드레스코드가 있다고 한다 / 남성분들은 긴 바지?)

 


 

번외편

 

호텔 로비 우측편으로 가면 상점가가 있는데 그 중 첫번째 좌측에 보면 커피집? 빵집? 이 하나 있다. 여기는 정말 많은 음식들을 파는데....여기서 음식을 주문하면 주문해야지만 갈 수 있는 로비 외각쪽에 앉을 수 있다. 이 곳 위치가 외각 창문과 가장 가까운 곳이어서 그런지 경치가 매우 좋다. 주문하고 기다리면 직원분께서 주문한 음식들을 가지고와 위의 사진처럼 세팅을 해준다.

 

일단 아이스크림은 물론이고, 여기서 티라미슈 케이크를 하나 사서 먹었는데 정말 정말 맛있었다. (아이스크림은 정말 부드럽고 맛있다)

 

이 호텔에 오셨으면 이 곳에서 한 번쯤은 어떤 음식이라도 드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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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 ~ 20.02.14

 

사실상 브루나이 여행의 70% 이상을 차지했던 브루나이 엠파이어 호텔.... 흔히 말하는 세계에 몇 없는 7성급이라는 브루나이 엠파이어 호텔에 3박 4일동안 머물게 되었다....

 

쓸게 생각보다 많아서 상, 하 로 나눠서 작성할 듯 하다.

 

일단....

 

무지막지하게 넓다

 

입구와 내부의 간략한 모습이다.

 

일단 입구를 통과할 때, 직원분들께서 문을 열어주시고... 내부를 보시면 정말 넓다...그리고 손이 안닿는 곳에 있는 황금색으로 보이는 것들은 전부 황금이라 하니.......

 

필자가 머물던 방은, '아트리움 웨스트윙' 이다. 이 곳에서도 바다랑 수영장이 전부 보였는데 방 객실 사진을 올려보면...

 

침대 / 목욕탕 / 샤워실 및 화장실의 모습이다...

 

일단 저 커튼을 걷으면 문이 있고 그 문을 열면 발코니가 있는데, 발코니에 가면 수영장 및 바다가 보였다... 화장실 내부도 정말 넓었다. 세면장 & 목욕탕 / 샤워실 / 화장실 이렇게 내부가 나뉘어져 있는 구조도 맘에 들었고 저 가운데 사진에 보면 상자 같은 것이 있는데 안에 일회용품들도 가득 있어서 뭐 부족한게 없었다.

 

왼쪽 사진은 침대 옆쪽에 있는데 서랍을 열면 과자 & 티 칸과 아랫쪽에 냉장고가 있다. (하나 마시고 찍어서 콜라가 3개밖에 없다)

 

참고로 여기 있는 모든 과자, 차, 음료들은 무료라고 하니...정말 좋지 않을 수가 없다..

 


내부 사진은 이쯤 하고, 바깥 사진을 올려보면

 

 

좌측 상단은 발코니에서 찍은 사진이다... 보시다 시피 일단 시기가 시기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특히 수영장이 여러 군데 있는데 머무는 방에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머물지 않아서 그런지, 수영장을 전세 낸 것 처럼....혼자 사용했다... 수영장이 정말 깨끗하고 넓고 경치가 정말 좋았다. (날씨 운도 따라줬다)

 


이 리조트는 '버기' 라는 교통수단이 존재한다. 로비에 가거나 방에서 전화를 걸면 A 에서 B지점으로 이동 혹은 한 바퀴 투어를 예약할 수 가 있다. 이 버기를 이용하면 원하는 곳으로 태워주므로 정말 편리하다. (보통은 로비에서 탑승하고 예를 들어 음식점에서 숙소로 돌아오고 싶으면 음식점 직원에게 말을 하면 식당 앞으로 버기를 불러준다)

 

 

리조트 안에는 'The Empire Brunei 컨트리 클럽'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운동 시설, 수영 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다. 여기서 볼링을 쳤는데 생각보다 사람도 적고 해서 재미있었다. 가격표는 위의 사진과 같다.

 


로비 사진들 추가... 정말 넓고 깨끗하다....창문 넘어 보이는 수영장과 바다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밤이 되면 호텔 앞 수영장 길을 따라가면 위의 사진과 같이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스팟이 있다....역시 아름다웠다...

 


 

 

이상으로 호텔 내부의 모습 및 주변 모습은 (상)편에서 다뤘고, (하)편에서는 호텔 내에 있는 음식점들에 대해 작성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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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0.02.14

 

호텔 편이랑 관광 편이랑은 분리하고 싶고....그러기에는 정말 맛있었기 때문에 몇 군데 적어보려고 한다.

 


 

1. RUMAH SATE / SATE HOUSE

 

호텔 가기 전에 들린 음식점이다. 여기서 먹은 음식은 아래와 같은데...

 

좌측부터 꼬치요리, 볶음밥, 두부튀김 이다.

 

이게 꼬치는 소스가 정말 맛있었고, 볶음밥은 그 바삭한 식감이랑 밥의 구워진 정도가 정말 맛있었다. 두부 튀김 또한 맛있게 먹었다..

 

사실 음식 평을 잘 못해서...그냥 내 입맛에 맞을 정도라면 정말 맛있는 음식점임일 확률이 80%은 넘어가기 때문에....

 

그런데 정말 맛있었다. 볶음밥은 지금도 생각난다..

 


 

2. 샤브샤브 집

 

가계 이름을 찍지 못했다....(그래놓고 소개중;;;)

 

일단 한상이 정말 푸짐했다. 특히 샤브샤브에 넣을 재료들이 풍부했고, 소스들은 선택적으로 가져올 수 있었으며, 그냥 음식들이 풍부했고, 맛있었다. 야채를 싫어하는데 이런 샤브샤브에서 먹는 야채들은 잘 먹는거보면 뭔가 샤브샤브에 마법이 있는 것 같다.... (고기 양이 적은 것은 아쉬웠지만...) 어쨌든 맛있었다... 저 왼쪽에 구멍이 개인으로 샤브샤브를 해 먹을 수 있는 구멍이다. 다 먹은 뒤에는 밥이랑 넣어서 볶음 죽? 형태로도 먹을 수 있었다.

 


3. 정말 현지식 국수

 

정말 현지식당에서 먹은, 마지막 날에 공항가기 전에 들린 음식점이다. 먹은 것은 쌀국수인데 똠양국도 판다고 한다....그냥...현지식을 체험하고 싶으면 오면 좋을 것 같다..(근데 위치를 모른다....직접 온게 아니라서...) 국수 면 양이 많다. 이것과 별개로 볶음밥도 있는데...역시나 맛있다....내 입맛에서는 볶음밥이 진리인것 같다...(바삭바삭 씹히는 그 식감이 정말 좋고, 맛있다)

 

 

이 3군데 이외에는 호텔에서 밥을 먹었기에...그 것은 호텔 리뷰에 같이 넣어서 설명하겠다...

 

3 군데 중에서는 첫번째 브루나이 오자마자 먹은 음식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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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

 

 

 

'브루나이'

 

생소하다면 생소할 수 있는 나라지만...

 

오일 머니로 인하여 엄청나게 돈이 많은 나라이며, 특히 브루나이 영토 중 우측 편의 영토인 '템부롱' 은 공기가 맑은 것으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뉴질랜드 1위 / 브루나이 2위) 

 

그리고 가보면 정말 공기가 맑음을 체험할 수 있다.

 

수도는 '반다르스리브가완' 으로 브루나이를 직항으로 올 경우 이 곳 공항에서 내릴 것이다. (보통은 코타키나발루를 거쳐서 오는 코스를 짜는 것 같다)

 

복지는 자국민 한에서는 정말 최상급인 것으로 유명하다. (유명한 새해 초 용돈 지급)

 

화폐는 '브루나이 달러'를 사용하지만 협정을 통해 '싱가포르 달러' 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여행을 올 때 보통 '싱가포르 달러'로 환전해 가지고 사용을 하면 된다.

 

술, 담배가 금지된 나라이기도 하다. 특히 담배의 경우는 완전 금지라 보면 된다. (이슬람 국가)

 

한국과는 수교가 되어 있기도 하고, 현재 지어지고 있는 다리를 한국 건설회사에서 짓고 있는 등, 한국과의 관계는 좋은 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치안 면에서도 정말 좋다고 하는데, 사실 밤 늦게까지 돌아다니지는 않아서 정확하게 체험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분위기를 보면 알 수 있다 시피 치안이 좋은 편에 속하는 것 같다)

 


비행기에서 입국할 때 필요한 서류 중 '한 장'만 줘가지고 검사 받는 곳 뒤에 있는 곳에서 가져다가 작성을 하였다.

 

입국 신고서의 내용을 보면

 

좌측 상단 부터

 

영문 성함

생년 월일 / 성별

출생지

국적

여권번호

여권 발급지

여권 만료일

한국 거주지 주소

 

로 구성되어있으며

 

중단 부분은

 

출발지

항공편 수

브루나이는 처음? Y/N, 패키지로 여행? Y/N - 일반적인 경우 Y/Y

다른 여권으로 브루나이 입국 경험? Y/N, 과거 브루나이 입국거절 경험? Y/N - 일반적인 경우 N/N

지난 6일내 아프리카 또는 남미 여행 경험? Y/N, 체류 기간 -일반적인 경우 N / 

직업 / 인종

입국 목적

숙박형태

체류지 주소

가지고있는 돈 / 서명

 

로 구성되어있다.

 

마지막으로 우측 부분은

 

영문 성함

생년 월일 / 성별

국적

여권번호

도착지

항공편수

 

로 구성되어있다.

 

위에 작성한 것들만 작성하면 되고, 그 이외에 내용들은 굳이 작성할 필요는 없다. (그래봤자 Foreign Identiy Card 항목과 Number of Children Traveling on Parents Passport 를 제외하고는 다 작성을 해야 한다)

 

다 통과하고 나면 저렇게 KFC가 우리를 환영해준다 (어딜 가나 있는구나...)

 

검사를 통과하고 이곳까지 도착했으면....이제부터... 브루나이 여행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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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 ~ 20.02.14

 

브루나이에서 3박 4일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첨 가보는 나라에 첨 타보는 항공사를 이용했기 때문에 많은 것들이 신기했는데, 특히나 로열 브루나이 항공을 이용하게 되면 이용할 수 있는 좌석 승급 제도 중 '선호 좌석' 승급에 대해 작성하려 한다.

 


선호좌석... 이란

 

 

로열 브루나이 항공을 타게 되면 보통 비즈니스 - 선호좌석 - 일반좌석 구조로 되어있다. 선호좌석은 비즈니스 바로 뒤에 위치한 좌석으로, 비행기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비즈니스 뒤로 3 줄의 좌석을 의미한다. 이 좌석들은 비즈니스 좌석보다는 당연히 좁지만, 일반좌석보다는 앞에 다리를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넓으며, 왕복으로 한 번 타본 후기로는, 음식도 앞줄에 속하는 편이라 빨리 나오고, 빨리 치워주고, 탈 때도 편하고, 내릴 때도 편하고... 좋은 점이 꽤 많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코노미 좌석 (일반석)에서 업그레이드 하는 비용은 1인당 25BND정도로 한화로 약 21,000 ~ 25,000 사이라고 보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값어치를 충분히 한 것 같다.)

 

한정된 좌석이기 때문에 관심있는 분들은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왕복 내내 선호좌석에 탄 사람이 많이 없었기에 바로 뒷 좌석들이 비었어가지고 등을 풀로 눕혀서 갈 수 있어서 편했었다.)

 


인천공항에서 선호 좌석 승급 방법

 

인천공항에서 선호 좌석으로 승급하는 방법은 조금 귀찮을 수 있다.

 

브루나이 항공사는 E 카운터에서 티켓팅을 했다. 하는 도중에 직원 보고 선호 좌석으로 승급하고 싶다고 말을 하면 좌석이 존재하는 한에서 승급을 시켜준다. 승급을 하기 위해서는 돈을 내야 하는데, 바로 내는 것이 아니라 우측 사진처럼 H 카운터에 돈을 낼 수 있는 곳이 있다. 여기 까지 와서 돈을 낸 후, 영수증을 다시 E카운터로 가져가야 발권 및 승급이 끝이 난다. (다시 영수증을 가지고 돌아와야 여권 및 티켓을 준다.)

 

 

 

브루나이 공항에서 선호 좌석 승급 방법

 

브루나이 공항에서 선호 좌석으로 승급하는 방법은 인천공항에서 보다는 편했다.

 

일단 공항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편했던 점도 있다. (시스템도 잘 만든 것 같다) 먼저 티켓팅을 하는 도중에 직원 보고 선호 좌석으로 승급하고 싶다고 말을 하면 역시 좌석이 존재하는 한에서 승급을 시켜준다. 승급을 하기 위해서는 돈을 내야 하는데, 여기서는 짐을 먼저 전부 보낸 후, 여권 및 영수증을 주면서 우측 사진에서 보여지는 'Excess Baggae' 창구로 가서 돈을 내면 그 곳에서 티켓을 준다고 한다. 그래서 저기로 가서 여권, 영수증을 보여주고 돈을 지불하면 티켓을 발권해준다.

 

왕복으로 가야 했던 인천공항과는 달리 편도로만 가도 됬기에 조금 더 편했긴 했다.

 


로얄 브루나이 항공의 '선호 좌석'...

 

생각보다 좋았었기에 만약에 또다시 이용하게 된다면 '선호 좌석'이 존재하는 한에서는 승급을 도전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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